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ㅇ

와사오 (わさお , Wasao , 2011)

잔인한 詩 2021. 1. 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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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으로 주인공을 하려면
어느 정도 연기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시로, 곧 와사오 털복숭이 주인으로 나오는 애는
연기를 너무나 못한다
생긴 것도 별로고...
캐스팅 미스다
***
내용은 너무 뻔하다
철인 3종 경기를 홍보용으로 하는 마을에서
경기 도중 아키라는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치는 바람에
시로랑 놀이하던 빨간 공을 
떨어뜨리고 그 공은 차도로 들어가고
엄마가 시로를 구하려다
병원 신세를 지자
엄한 시로를 원망하며
시로는 도쿄 친척집에 맡겨지고
시로는 택배 온 틈을 타서
그 어촌 마을까지 아키라를 찾아가고
그새 어른 강쥐가 된 시로는
평소 유기견 돌보는 오징어 구이집 아줌마 손에
보살핌을 받는데
마침 마을엔 곰이 출현했고
엄마가 수술하러 큰 병원엘 갔는데
도무지 산엘 왜 가는지 이유도 없이
곰을 만나고
시로, 곧 와사오가 구해준단 설정이다
***
서사가 강쥐에게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데
이리저리 어지럽혀져 있다
강쥐의 연기
곧 훈련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사람으로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어설프다
강쥐 나오는 영화에서 이렇게
감동 없는 영화는 첨이다

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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