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ㅁ

미치도록 사랑해 (Loco por ella, Call Me Crazy, 2021)

잔인한 詩 2022. 7. 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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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사랑은
상대방의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그게 아름답고 순수함은 누구나 알고 있다
믿기 힘들고 실행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조울증 환자의 전번을 따려고 
정신병원에 들어간 잡지기자
제 발로 들어갔지만 나오긴 어려웠기에
모든 환자의 평가로 정상으로 인정받아야 나올 수 있었기에
주변 환자들과 친해지려 노력한다

그들을 이해하고
여자의 사랑도 얻지만
입원 당시 올린 사회 쓰레기가 정신병자라고 쓴 기사를
환자들은 보고 냉대하고
병원에서 쫓겨난다

기자는 
사랑고백과 함께 
재정정 기사를 내고 
그녀와 평소 어울리던 환자들은 탈출해 
잡지사를 찾고
기자와 여자의 영원한 사랑 고백과 입맞춤을 목도한다
그런데 여자는 다시 미래를 기약하며 병원엘 들어간다
***
특이한 소재와 풀이법이건 인정한다
헌데 주변 인물들의 역할이 편집으로 짤렸는지 
언급은 되어도 해결이 없다

두 주동 인물에만 초점이 맞춰있고
주변 인물은 들러리다

일종의 신파조 및 순애보적인 영환데
이렇게 묻고 싶다
지금이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것같지만
하루가 천 년같은 현실을 겪어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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