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리카운트 (Recount, 2008)

잔인한 詩 2022. 7. 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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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와 고어의 대선에 관한 이야긴데

대선의 종지부를 찍는
플로리다 주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재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양측다 각종 법적으로 다툼을 벌이지만
공화당 측인 부시의 방해 공작으로
결국엔 재개표는 완료되지 못하고
부시의 승리로 끝난다
***
이상한게 2000년인데 
왜 펀치식 오류가 많은
투표용지를 써서 그 사달을 만들고

부시 측은 폭행에 협박에 갖은 방해공작을 펼치는데
고어 측은 법만 따지고 있었냐는 거다

고어가 당선됐으면
911 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지구 온난화는 좀 덜할까?
아프칸 이라크 전쟁은 없었을까?
세계에서 제일 민주국가처럼 보이는 미국이 저 모양인데 
한국은...?? 싶다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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