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ㅈ

제이티 르로이 (J.T. LeRoy, 2020)

잔인한 詩 2022. 7. 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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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는 실화 바탕의 소설을 썼기에
유명인이 되고선 세상 앞으로 나설 수 없다
이유는 자신의 외양은 세인들로 하여금
소설 주인공처럼 미남에 성학대를 받으면 안 될
외모가 아닌 추녀였고 당해도 싸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동거남 여동생 '사바나'가 이사 오자
얼씨구나 하고 남자로 분장시켜
미소년 '제이티' 행세를 하게 한다

사바나는 양성애자로서 식당 알바하면서 추파 던진
흑인 청년과 잠자리를 하면서도
영화를 연출 주연을 하고 싶어하던 여자인 '에바'와
섹스를 즐긴다

사바나는 점차 깐느까지 가는 동안 
유명인 행세에 맛을 들이지만 
알바하는 식당에서 알아본 기자 때문에
결국 모든 진실이 폭로된다

로라는 책방 싸인회에서 변명을 하고
사바나는 뉴욕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한다
***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다

인간은 인기를 얻으면 초심을 잃기 십상이다
인간은 예술작품에 감정이입과 인생 대입에
취약한 피조물이다
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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