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배드 에듀케이션 (Bad Education, 2019)

잔인한 詩 2022. 5. 10. 14:55
반응형

때는 2002년
장소는 뉴욕 롱 아일랜드
미국 공립학교
로슬린 고 4위
교육감 프랭크 타손

힐탑 비콘 학내 기자 레이첼은
스카이워크 시공에 의문점을 품는다
천장 석고텍스가 썩어 물이 줄줄 새는 학교에서
그런 것이 필요있냐면서

한편, 학교 관리자 팸의 공금횡령 혐의가
아들 짐의 3만달러 어치 철물 구입으로 밝혀지면서
팸은 먼저 짤리고
타손까지 줄줄이 잡혀 들어간다

실화 영환데 역시나 결론은 자막으로 다 처리한다

교양 있는 척하는 영화라 줄곧 고전 음악이 배경음으로 깔린다
횡령 과정을 보여주기보다
이후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중점을 뒀으면
더 정의감으로서 볼 만한 영화겠다

호모 타손은 여자인 아내가 30년 전에 죽었다 사기 쳤지만
33년 전부터 호모랑 살고 있었다
그리고 바람을 피워 제자였던 호모에게 집도 사줬다

팸은 버스 운전도 하고 속기사도 하고 뭐 어렵게 살았다
하면서도 그게 결론은 공금횡령에 사치이다
남편이며 자식들까지 공모한 경우다

총체적 난국인 영화다

타손은 말도 안 되는 연금법으로 1년에 17만여 달러를 받고
수감 중이고
팸은 횡령 사건 제공으로 아들을 빵에 안 보낼 수 있다

정의는 어디에 있는가?!
레이첼의 조사로 뉴욕 타임지 보다 더 기사회 됐다 하지만
연결이 부족하다

영화는 타손의 소시오패스적 행실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다

1.5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