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ong과 different는 다르다 틀리다와 다르다는 다르다 헌데 요즘은 wrong을 different라고 한다 잘못된 것을 다르다라고 말한다 *** 애 딸린 여자와 결혼하는 것도 이상하고 그 애를 사랑.. 아니 이상한 애를 사랑해야 한단 것도 이상하고 그토록 사랑하는 가족을 잊고 한 순간의 원나잇으로 임신해서 낳은 아이를 위해 가족을 버리는 것도 이상하고 그 낳은 아이가 이상한 것을 이상치 않다고 꾸미는 것도 이상하다 이복동생을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이상하다 많은 동서양 영화에서 많이 다루는 소재인데 현실이 그러한가? 싶다 정략적인 것이야 이해한다만 피를 나누었다는 관점에선 부모의 다른 자식을 형제자매로 인정할 수 있을까? 싶다 도덕의 관대함일까? 무너짐일까? *** 여기 영화에서도 외도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