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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작품에서 과거 조악했던 오락게임을 소재로
CG로 어떻게 구사해서
서사를 진행하는 영환 줄 알았는데
라떼는 말야~ 하면서 딸에게 아빠가
닌텐토가 얼마나 막강한,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품종였는지를
이야기하는데 지루하다..
영화는 아빠가 스맛폰을 허락지 않지만
딸에게 크리스마스란
그런 선물이 중요한 게 아니란 걸 설명하기 위해
자기가 니 나이때 닌텐토가 얼마나 갖고 싶었고
부모를 설득하거나
보이스카웃 화환 팔기도 하고
동네 친구들과 야구 카드를 팔기도 해서
얻으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어린 나이 알바하면서 샀단 이야기를 한다
아빠가 스맛폰을 왜 허락하지 않는지도
아빠의 아빠가 이왕 일본에 삼촌이 있고
선물까지 보냈는데도
닌텐토를 보내달라 안 했는지도
설명이 없다
태권도 학원비가 가라데 그것보다 비싸단 것과
여전히 미국의 일본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고
철부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미화하는 것 밖엔 없다
라떼는 부모에게 그런 어리광을 피워본 적도 없으므로
그런 것이 중요치 않았으므로
공감이 안 되는 영화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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