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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의 살해사건을
가상으로 꾸며본 영화가 되겠다
조사한 바로는 찰스 맨슨은
자신의 노래를 악평한 테리란 사람이 살던 집에
샤론이 살게 되자
단지 그 집에 산단 이유로
사탄숭배주의자인 찰스는
습격 당시 샤론 포함 5명을 무참히 살해한다
허나 영화에서 샤론은
찰스가 보낸 악마 숭배 노래로 인해
예지몽과 환상을 꾸고 습격당할 것을 아는데
면도칼을 준비해서 찰스 배를 베고
반격의 기회를 얻자
나머지 여자 둘은 샤론 일행의 반격으로 죽고
찰스 조차 삽에 대가릴 맞고
샤론이 뺏은 총에 죽는단 설정이다
그렇지만 마지막 씬에서
만약 다른 선택을 했으면
다섯 다 살았겠지로 말이야 하지만
그 집 마당엔 다섯구의 시체가 있고
유령이 되어 다섯은 떠난다
***
이렇게 허구로 만들 바엔
왜 찰스가 그들을 살해했는지 조사해서
두 집단의 갈등을 묘사했었음 어땠을지 싶다
희망 고문인 듯...
비운의 샤론은
성중독자에 강간범 로만 감독의 아내였는데
억울해 죽었고
살인자 찰스는 사형선고가 떨어지지만
하필 1971년 사형제가 폐지되는 바람에
2027년까지 수감으로 변경되지만
어떤 미친 52세 연하 여자와 옥중 결혼을 2014년에 한다
도대체 정의는 어딨나?!!!
화가 나는 영화다!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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