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ㅌ

툼디:부러진 검의 전설 (Thong Dee Fun Khao, Legend of the broken sword hero, 2017)

잔인한 詩 2022. 6. 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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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곧, 툼디의 무술 수련기인데
여기저기 도장 다니면서 무술을 배운단 얘기다

헌데 태국 영화는 무술 영화로선 날 것으로 승부를 보는데
액션도 개판이고
연기도 개판이다
서사도 개판이다
***
조이는 무술가인 아버지가 
무술도 안 가르쳐주자
마을 애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훈련하다
조무래기들 두목애를 우연히 다치게 하고
가출을 해서 스트리트 파이터가 됐다가
궁중 훈련관에게 된통 당하고
마을 술꾼 아찌의 조언대로 무술도장을 찾아 무술을 배우다가
공주와 왕비도 우연찮게 구하고
군주 주최 무술대회에서
군주의 충성심 시험에도 통과해서
공주랑 결혼도 하고 장군이 되어
엄마를 찾아간단 얘기다 ;;;
***
제일 웃긴 건 전쟁터에서 불량 칼로 싸우다가
거의 마지막 씬에서 
적군의 칼과 부딪혀 칼이 부서진단 거다

부러진 검과는 전혀 무관한 제목 ;;;
무슨 놈의 영화가 이모양 이꼴인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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