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의 직업적 자존감 찾기: 번역이란 무엇인가?
번역을 이용하는 클라이언트나 독자가 보는 번역과 번역을 생산하는 번역가의 눈으로 보는 번역은 전혀 다르다. 번역가로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번역사용자의 시선, 즉 외부의 시선에서 번역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러한 시선을 이해하고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줄 알아야만 번역가로서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다. 하지만 번역사용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는 번역가로서 살아남지 못한다. 지루하고 고단한 작업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 직업적 자긍심, 사회적 의식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
- 번역사용자(의뢰자)에게 중요한 번역의 3요소
- 번역자에게 중요한 번역의 3요소
- 믿을 수 있는 텍스트 유형에는 무엇이 있는가?
- 믿을 수 있는 번역가란 어떤 사람인가?
번역 하기 또는 배우기: 번역을 하려면 어떤 자질이 필요한가?
번역이란 끊임없는 문제-해결과정의 반복이다. 따라서 번역은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훌륭한 번역가란 훌륭한 학습자이다. 잘 배울 줄 아는 사람이 번역을 잘 한다. 잘 배우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과 능력이 필요할까? 또 사람마다 다른 학습방식이나 성향을 어떻게 활용해야 번역을 잘 할 수, 잘 배울 수 있을까? 문학번역, 인문번역, 기술번역, 동화번역, 영상번역, 통역... 수많은 번역의 분야 중에 어떤 것을 나는 잘 할 수 있을까?
- 학습에 필요한 기억능력
- 번역학습환경
- 정보입력방식
- 정보처리방식
- 반응방식
번역과정: 번역이란 어떻게 학습되는가?
어떻게 하면 번역을 배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번역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 오랜 시간 번역한 사람들은 문제-해결과정을 끝없이 반복해야 하는 지루하고 고단한 상황을 어떻게 견뎌내는가? 어떻게 그렇게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그렇게 번역을 빨리 할 수 있을까? 번역을 하는 동안 우리 머릿 속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 번역의 문제-해결과정에 필요한 경험의 종류
- 습관형성이론에 따른 번역훈련 및 실행
-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번역가가 되기 위한, 생각하고 탐구하는 기술
결론: 즐겁게 번역하기
번역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만이 번역을 잘 배우고 훌륭한 번역가로 성공할 수 있다.
출처 : http://contrabase.net/pg/blog/yune/read/28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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