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퇴위아 섬 (Utøya)은
실제 테러가 일어났던 장소이다
22. juli은 노르웨이어로서 7월 22일 테러 당일이다
그렇담 U-july 22는 뭘 의미할까?
영화의 원제는 Utøya: July 22이다
결국 7월 22일의 우퇴위아란 얘기!
Utøya: July 22의 변형된 영어식 제목이
U(tøya) -July 22 이런 형식이 된 거다
***
공교롭게도 이 영화를 봤던 때가
<7월 22일>를 3일 전 먼저 봤고
같은 소재다
왜 똑같은 2018년도 같이 제작했을까
서로 비교되고 득이 안 될텐데 말이다
***
두 영화는 양식에 있어서 차이를 보인다
7월은 극영화로서 사건을 재구성해고
이 영환 페이크다큐식의 관찰자 시점이다
카야란 인물을 줄곧 따라가는데
그것도 원 테이크 영화 형식을 취한다
1917과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허접한 식이다
그냥 스테디캠으로 인물을 따라가는 수준이다
화편화나 데꾸빠주에 있어 정신이 없다
근데 카야는 총 맞아 죽고 옆에 있던
껄떡쇠 망누스를 카메라가 쫓는다
망누스가 탄 구조선엔 카야가 그토록 찾고 헤매던
여동생 에밀리가 타고 있다
***
이 영화가 영화 형식과 정성면에서
그나마 인정받으려면 카야가 실존인물였어야 했다
헌데 망누스가 구조되고 나오는 자막엔
모든 게 허구였다는 거다
결국 껍데기도 시원찮고
내용물도 시원찮았다는 거다
그냥 싸고 저렴하게 찍은 3류 영화일 뿐이다
총소리만 뻥뻥 나고 특효란 거의 없고
10대 애들 뛰어다니고
것도 배우 같지 않은 일반인급애들
구조선도 딸랑 아줌마가 끌고 온 보트 한 대
하루 만에 영화 찍을 수 있는 수준이다
리허설만 해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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