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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들보다
더욱 실사에 가까운 3D를 보인다
근데 얼굴은 못나졌다
일종의 애플시드 제로급이라고 할 수 있다
듀난과 브리가
아직 올림푸스 가기 전의 상황인데
투 혼즈란 동네 조폭 양아치의 해결사로서 일을 하다가
올림푸스에서 1편 애플시드에 나온
다각포대 로봇 파괴 임무를 명 받은
아이리스와 올슨을 구해주면서 사건이 진행된다
올림푸스에서 올슨과 같이 파견됐지만
인간은 폭력을 좋아한다며
미완성 다각포대를 손에 넣으려는 탈로스 무리와의 대결이
주된 서사이다
투 혼즈는 첨엔 듀난과 브리를 잡으러 왔다가
탈로스의 간섭과 무시함에 화가 나서
둘과 합세해서
탈로스에 맞선다
시제품 다각포대는
아이리스의 희생으로 뉴욕 파괴를 실패하고 파괴되고
듀난과 브리는 희망을 품고
올림푸스를 투 혼즈와 매튜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다
알고 보니 아이리스는 히토미의 바이오로이드였다
그리고 애플시드는 데이터의 의미도 있지만
히토미가 말하는 바
듀난과 브리가 올림푸스로 당도하기까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희망이란 중의적 의미다
***
무튼 전작들에 비해
애니의 엄청난 기술적 진보는 확인할 수 있으나
서사에 있어서 사건에 있어서
볼거리나 광대함은 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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