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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못났지도 않고 평범하게 생긴 여자애와 그 아빠가
어렸을 적부터 딸의 남친급을
납치하고
고문하고
식육인으로 만들어 가둬두는데
쥔공 남자애는 그 중 한 명의 탈출로 인해
운전 중 피하려다
아빠를 죽게한 죄책감으로
자해용 면도칼을 목걸이를 차고 다니고
쥔공은 그 엽기 여자애에게
졸업 무도회 날 납치를 죽을 고비를 넘기며
딸 아빠를 어렵사리 죽이지만
식육인들 가둬놓은 지하실에 갇히고
엽기 딸은 쥔공 엄마와 여친을 죽이겠다 한다
올드보이식의 장도리로 식육인이자 납치된 애들을
물리치고
학교 동급생 여자애 아빠인 경찰차를 몰고
악녀를 밟아 죽인다
***
다른 영화와 차별성이 있는 것은
대개는 남자가 미친 놈으로 나오는데
되려 여긴 여자가 미친 년으로 나온다
아빠까지 조정하는...
그런데 서사와 무관한 친구와 마녀스러운 경찰 딸의
졸업 무도회, 정사씬은 과연 필요했던 것일까?!
그리고 악녀가 왜 남자애들을 죽여댔고 감금하고 있는지
원인이 없다
악녀가 엄청 추한 모습이라면 되려 이해가 됐을 텐데
그냥 보통애 정도, 약간 왕땅 당할 것 같은 어리버리함만 있을 뿐..
설정이 잘못되었고
필연성이 보장받지 못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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