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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래 공수거
카드회사에서 너무 정직하다고 쫓겨난 '엘리엇'
오랜 역사의 상위 1 퍼의 노리개로 경기 참가한다
13단계까지
갖은 엽기적이고 폭력적인 일을 하다
아버지는 자살하고
형 모르게 경기 참가해서
형을 한 번이라도 이겨보겠다고
형을 죽이려는 정신병자 남동생까지
죽이게 된다
알고보니 담당 형사는 경기의 하수인
그도 죽이자
경기는 무로 돌아간다
동생 칼에 난자당한 몸으로
엘리엇은 다시 살아가야 한다
무일푼으로..
***
괴물로 변한 엘리엇은 폭주족 모가지 댕강부터
경기를 거부하는데
그 설정이 좀 안 어울린다
양심의 가책을 받을 만한 것이어야 하는데
그냥 폭주족인데 ;;
아버진 오래전 13단계까지 가서
아내까지 죽였다는데
왜 여전히 가난했고
형제들은 부했던 기억이 없을까
엘리엇은 어차피 사악한 아버지는
못이기게 하겠다고 자살하고
그토록 아끼던 동생을 불가피 죽여서
13단계까지 왔으면 돈 타면 되지
경기 주최자 대장도 아닌 쫄따구는 죽여서
도루묵으로 만든 걸까
집도절도 없고 직장도 없고
낼 돈은 한가득인 극단적 빈곤상황인데
아내는 갑자기 부자가 된 듯
아무렇지도 않게 결혼준비를 하고 있을까
소재는 재밌고 흥미로우나
각본엔 구멍이 많다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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