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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집 넘어가기 일보직전인 '짐'
삼촌 덕분에 엄마랑 국경 넘다 엄마를 잃은 '미구엘'
첨엔 돈이 탐이나 미구엘을
시카고로 데려다주려던 것이 정이 들어 그만..
주유소 여직원이 불쌍하고
부패 보안관이 압류한 장총을 안 챙긴 건 이상하고
지도책이 바닥에 흘려놓고 가서
목적지를 알게한 것도 말이 안 되고
강쥐 잭슨은 모텔에서 죽는다
결국 미구엘은 엄마를 이미 잃었고
짐은 하나 남은 반려견을 잃은 거다
카르텔 돈이라고 태우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그 돈으로 무기 좋은 것도 살 수 있고
미구엘 앞날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짐의 농장을 못 살릴 망정 말이다
차를 바꾸타지 않는 것도 말도 안 되고
카르텔 똘마니들이 고속도로에서 무슨 차인지도 모르면서
아니 어떻게 알고 주구장창 기다리다
발견하는지도 말이 안 되고
짐이 운전 중 고가다리에서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본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총알 한 발 남겨주고
카르텔 두목이 자결케 한단 것도 말이 안 된다
옆구리를 칼에 찔린 짐이 미구엘을
무사히 시카고까지 데려다 주고
버스에서 운명을 다한단 것도 말이 안 된다
뭐가 말이 제대로 되어야
제대로 감동을 먹지
리암 니슨이 늙어서 액션을 기대하면 안 되는 건
당연하지만
각본 자체가 말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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