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트롱홀드 (BAC Nord, The Stronghold, 2020)

BAC는 Brigade Anticriminalité(프랑스 경찰청)의 약자이며 

Nord는 마르세유에서 같은 이름의 유명한 동네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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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hold 미국식 [ˈstrɔːŋhoʊld]  영국식 [ˈstrɒŋhəʊld]  
1. [명사] (특정 사상·집단의) 근거지[중심지], (특히 특정 정당의) 지지 지역
2. [명사] 성채, 요새
3. [명사] (특정 동물의) 활동 무대[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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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이유 범죄대책부 형사 그레그, 야스, 앙투안은
잡범이나 잡고 있다가 
빈민가 공영단지 마약단 체포 임무를 맡게 된다

앙투안이 평소 알고 지내던 정보원이 
5kg의 마약을 주는 조건으로
마약단 소집일과 장소 정보제공의 대가를 원하자
상관과 동료 형사들의 협조 아래 모아서 건네고
마약조직을 일망타진을 한다

2개월 후 법무부 장관, 경찰국, 지사는
배신을 때리고
셋을 마약 밀매 혐의로 감금한다

내사국과 법원에선 정보원 신분을 밝히라고 종용하지만
앙투안은 거절한다

허나 그레그는 자학에 점점 미쳐가고
앙투안은 어쩔 수 없이 
정보원을 밝히고 셋은 석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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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는 
교권과 공권력이 한결같이 개판이다

이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프랑스 영화에서 빈민가를 가면
양아치들과 조폭들은 경찰에게 되려 대들고 
경찰은 폭력을 당한다

마약단을 체포하러 가서도 
빈민가 범죄자 동조자들을 그냥 총 쏴 제치면 될 것을
방어만 하고 겨우겨우 체포를 한다

답답해 미칠 것같다

실화인지 그레그는 짤리고 시청에서 근무하고
야스는 경찰노조원이 되어 타경찰을 돕고
앙투안은 교도소 간호사가 되었다 한다

토사구팽 제대로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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