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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어려서 믿음 충만한 어머니를 의학의 도움 없이 잃은 소년이
예수님 처럼 못박히면 예수님 처럼 되리란 생각으로 친구 도움으로 시도 해봤지만
안 됐고 결국 행위가 아니라 우상이 아니라 마음에 하나님이 있음을 알면
되리란 걸 뒤늦게 깨닫고 치유와 축복의 능력 은사를 바라며 여행한단 얘기다
***
Director: Christopher Murray
Writer: Christopher Murray
Stars: Michael Silva, Pedro Godoy, Ana María Henríquez
블라인드 크라이스트 (2016)
영제 The Blind Christ
원제 El Cristo ciego = 맹인 그리스도
장르 : 드라마
제작국가 : 칠레, 프랑스
***
왓챠의 정보가 이정도 밖에 안 된다
왜 일본 영화 마냥 가타까나로 감독명만 띡하고 있을 뿐일까?
답답하다 정말
줄거리 없는 것이야 예사이니 그렇다 쳐도
너무 부실하다
***
영활 보면서 도대체 이 영화는 제작비가 얼마나 들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리 세트로 지어도 너무나 허접한 집과 구조물들
장소, 조명, 등장인물, 카메라웤, 음향, 음악, 분장. 캐스팅 등
인공미가 별로 없으므로 돈 들어갈 구석이 별로 없어 보인다
imdb를 보면 대개 제작비가 나오고 흥행수입이 나오는데
이 영환 그런 정보가 없다
한화 1억도 안 썼을 법하다
문제는 작품성인데
은사는 원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그래서 은혜고 은사다
믿음을 저 버린 아버지는 아들을 본 후
네 이야기가 믿음을 찾게 했단다..
설교 다 이단 것을 말하는가?
영화의 주제가 하나님의 뜻을 알긴 어렵단 것을 알겠지만
그 결론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아끼던 애와 그 애의 엄마인 성교를 한 여인으로 회귀한다
인간은 그뿐이다?
정말 해답이 그뿐일까?
너무 얕다 아쉽다
각본가이자 감독의 하나님에 대한 통찰이...
아니 은사가 깨우침이... ㅠㅠ
그런데 왜?! 장님 그리스도일까? 제목이?
실제론 장님이 아닌데도..
그건 진리를 깨우치지 못해서 그렇다고
감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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