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드릴빗 테일러 Drillbit Taylor, 2008

잔인한 詩 2016. 9. 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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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빗 테일러


줄거리가 없다...


노숙자 생활을 하는 드릴빗은 갓 입학해서 괴롭힘을 당하는 남학생 셋의 경호원이 된다.

살아온 인생과 지식을 모두 거짓으로 숨기고 과장되이 그 셋에게 호신술이며 정신력이며 등을 가르치지만..

그 아이들은 여전히 괴롭힘을 당한다.


아이들을 벗겨먹고자 시작한 경호원 짓이 결국 아이들과의 우정과 사랑에 의해 점점 빛이 바래고

진정한 관계로 될려는 찰라...

동료 노숙자들이 아이들 중 하나의 집을 털고...

몇 번의 신분 노출의 위험을 겪은 드릴빗은 결국 자신의 거짓을 다 털어놓고 아이들로부터 떠나게된다.


말미에 가선 여친을 위해 용감히 가해자 녀석과 대결을 가는 아이와 그 친구들은

이기는 듯하다가 다시금 원래대로 맞게되는데...

이때 훔친 은접시 등을 갖다주러 들린 드릴빗은 아이들의 대결장소를 알게되고 

도우러 가서 진정한 경호원 역할을 한다.


가짜 임시교사행세로 얻게된 사랑의 여인과 아이들의 신뢰를 드릴빗은 그로인해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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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여유가 없다.

머리 아픈, 생각해야할 영화를 보자니

좀처럼 내키지 않는다.


죄인줄 알면서도

이럴 여유가 없음에도

마약과 같이, 술과 같이, 담배와 같이

영화를 찾는다.


이미 본 이 영화를....

실패 없는 웃음과 교훈과 감동을 주는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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