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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야 뻔한데
뻔한데도 레이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
예산 삭감으로 지방 아침방송 자리에서 쫓겨난 베키는
전국 방송 PD로 가지만
사실 그 아침방송은 전국 방송 중 제일 시청률이 저조한 곳!
월급 반타작이 나도 일을 하는데
게을러 빠진 남자 앵커를 짜르고 나니
빈자리에 누굴 앉힐지 고민이다
베키는 어려서부터 가족과 본 뉴스 프로의 유명 앵커
마이크를 앉히는데
무겁고 진지한 것만 하려한다
결국 시청률은 더 떨어지고
방송국 윗선에선 6주 안에 6퍼까지 못 올리면
프로그램 자첼 폐지시킨다고 한다
베키는 날씨 방송하던 리포터를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엽기 체험 영상도 찍게 하고
여자 앵커도 스튜디오에서 엽기 방송을 펼치는데
위에선 그래도 모자르다며 고갤 젓는다
마이크는 갑자기 독단적으로
주지사 횡령 배임 및 성매매 건으로 체포 현장을 찍고
방송 1년 연장의 허가가 떨어지는 동시에
베키에겐 전국 최고 프로인 NBC PD 자리 제안이 들어온다
베키는 가족과 같은 데이브레이크社를 떠나자니 갈등하는데
마이크는 그럴 줄 알았다면서 시큰둥하고
베키가 NBC 면접을 보러가던 날
마이크는 갑자기 평소 좋아하던 이탈리안식 오믈렛 방송을 진행한다
이로써 베키는 마음을 다 잡은 마이크와 협력해서
데이브레이크를 최고의 아침 뉴스방송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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