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너무 어렵다 악당과 여주는 실존하는 인물일까? 모두 도니의 상상일까? 무통증, 사랑에 관해 무감각하게 된 것은 동생을 무덤에 가두고 여친을 강간하고 그건 있었던 일일까? 해리성 기억상실증과 같이 어렸을 때 근시 안경잽이 소녀를 동네 양아치들에게서 지켜주지 못하고 도망갔고 안경이 없어 안 보이는 소녀를 부른 탓에 차에 치여 죽고 그런 죄책감 때문에 아픔과 사랑을 못느끼게 된 것일까? 그때를 기억 못하고 아니 묻어 버리고 그 상자 안에 있던 부서지고 깨진 안경은 그 소녀의 것이었고.. 실재와 환상의 존재를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경찰이 쫓아오는 것으로 보면 거대 PC방에서의 살인 사건은 일어난 것인데 나머지 등장인물들이 도무지 현실인지 환상인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머리가 나쁜 것인지 감독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