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만 보면 마치 흔한 여전사를 떠올릴 만 한데 내용은 정말 독립영화 답게 단출하고 깨끗하다 미장센은 부실하기 짝이 없고 대도구나 소도구는 너무나 깨끗하다 시대적 배경이 800년대인데 닳거나 허름한 것이 한 개도 없다 러닝타임 1시간까지 별스런 사건도 없다 아버지 동료란 사람을 발견하고 치료하고 며칠 후 2년 동안 소식이 없던 아버지가 돌아오자 동료는 떠나고 며칠 안 가 아버진 새벽에 떠나버리고 아버지와 동료가 훔쳤던 무덤에서 살아난 좀비들이 습격해온다 집으로 도망치던 중 합류한 아빠 동료와 루나 가족은 집 안으로 몸을 숨기지만 버틸 수 없기에 나버지 인원이 도망하도록 할아버진 미끼가 되어 좀비와 싸우다 죽고 아빠가 준 목걸이에 달린 죄그만 금덩이를 삼킨 루나 동생은 제일 먼저 좀비 군단 두목이 날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