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ㅈ

제5계급 The Fifth Estate 2013

잔인한 詩 2020. 3. 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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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콘돈 감독 필모에서..
세상을 개혁하는 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아이디어와 헌신
헌신 그것도 진정한 헌신
그리고 용기는 전염된다
***
estate 미국·영국 [ɪˈsteɪt]  
1. (보통 시골 지역에 있는 대규모) 사유지
2. (주택·공장) 단지
3. (한 개인의, 특히 유산으로 남겨진) 재산
***
위키리크스가 맞으나 위키릭스라고도 표기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위키리스크라고 잘못 말하거나 오기(誤記)하는 경우도 많다.
***
어산지 실제 사진과 전기를 보니
정말 캐스팅이 잘됐든지
연기를 잘했든지 그렇다
말미에 인터뷰 장면에서 영화를 만든다구요?
반위키리크스군요 한다
어산지의 2011년까지의 업적과 삶을 다루고 있는 듯보이지만
은근히 깐다
정부의 특히 미국 정부의 잘못은 크게 보여주지도 않고
반성하는 부분도 없다
피해자식으로 그리고 있다
슈미트가 실제 인물이라면
처음 기자한테 마치 지가 설립멤버인 것처럼 기사 썼을 때부터
싹을 잘라야 했지 않았을까?
나중에 뒤통수 치는데 말이다
여러번 그런 싹수가 보이는데도 계속 델고 있었던 것이 이해가 안 간다
어쨌든 완벽한 인간이란 있을 수 없었는지
2011년까지의 성범죄라든지 하는 부분도 실제 뭐 있었으니까
자막으로 보여준다
이 영화 이후의 기록을 보니
2016년엔 미대선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왔고 트럼프 당선에 말이다
편파적인 부분도 있었다 한다 미국은 까고 러시아는 안 까고 등
한국도 위키리크스가 있는데
들어가 보니 일반 신문사랑 흡사하다
어쨌든 뭐.. 어산지 보다 더 완벽한 사람이 나와줬음 좋겠고
역시 개혁엔 해킹이 최고다란 것을 새삼 알게 됐고
영화는 다른 이런 류의 영화 처럼
일부러 들고찍기를 해서 사실감을 더한다
다만... 없는 자원봉사자나 직원 표현은 
상징적으로 수많은 책상과 의자를 마련해서 가시적으로 표현한다
벨 콘도 감독이 이런 영화를 만들다가
미녀와 야수를 만들었다
다재다능하다고 해야하나
원래 그랬다 해야하나
연기자로 치면 연기파 배우라고 해야하겠지?!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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