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ㅁ

마약기생충 (Running With The Devil, 2019)

잔인한 詩 2022. 8. 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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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이 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가 되는 영화

허구인지 실제인지 모르겠지만
중간 전달책과 유통과정이 저렇게 복잡하다면
비쌀 수밖에..

마약이든 뭐든 원산지에서 사는 것이
가장 싸단 것을 일깨워준다

허나.. 마약이야 목숨 내놓고 하니 비싸다 치고
도대체 한국 농수산물은 왜 아무리 싸도
비싼 걸까?
중간에서 해처먹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뜻!!

그리고 아무리 마약이라도
상도를 지켜야지
인명 손상이 안 생긴단 상도덕에 대한 일침을 말해준다

역시 또한 인간도 동물이기에
패거나 고문하면 대개는 답이 나온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인권 운운하지 말고 범죄자를 조져야 함도..
***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방에 있을 때 나오는 노래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패밀리맨>의 것이라 특이하긴 하다
***
결말은 요원의 복수로
너무 허무하게 니콜라스만 당한다...
정의는 어디?
어정쩡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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