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가 주제인가 아니면 연쇄살인범 잡는 추리가 주제인가 작문 수업과 영화의 전개는 전혀 무관하고 활용도도 없으며 뜬금없는 아빠 엄마의 첫 만남은 사건과 무관하며 고작 암시를 주고 관객을 헷갈리게 한다는 것이 손목의 스페이드 문신만 주구장창 비춰주고 결국엔 말로이 파트너가 범인였음으로 끝나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멕 라이언이 전라 노출에 성인영화 같은 이런 영화에 나왔다는 건 파격적이지만 영화가 죽도 밥도 아닌 갈피를 못 잡고 중구난방이다 1.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