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에 여러 부분 족쇄 곧, 우연을 장착시킨 점은 있으나 마무리는 깔끔하게 짓는다 *** 9살 난 딸과 4년 전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피델'에게 유명 사진작가이자 옛친구 '마리나'가 찾아온다 그녀는 피델과 정착을 하고 싶으나 아이들을 싫어 한다 피델은 그녈 놓치기 싫어 딸의 존재를 숨기는데 딸 '아리'는 그녀에게 배 다른 여동생이라 속이고 마리나와 함께 한다 어느 날 의뢰받은 사진 촬영을 하러 호텔에 갔던 세 사람은 미로에 들어갔다가 아리가 길을 잃고 피델과 조우하는 통에 부녀 관계임이 들통난다 마리나는 속임을 당함에 분개하고 미국으로 떠나려던 찰나 아리는 학예회 표를 건네고 안 온다했던 마리나는 피델과 아리의 공연을 보고 그 남자 그 여자는 함께 하기로 한다 ***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피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