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를 보자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건"이다 왜 사람들이 치히로의 이름이 고귀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단 이유는 아래와 같다 유바바는 한자로 따지면 천수, 곧 한국으로 따지면 오래 사는 것인데 귀찮으니 '수'는 빼고 '천'으로 불렀던 것이다 せん [千] 천, 수많음의 비유. ちひろ [千尋] [아어(雅語)] 천심, 천길, 헤아릴 수 없는 깊이. かみがくし [神隠し] (어린이 등이)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는 일((옛날에 마신(魔神)의 소행으로 믿었음)). *** 치히로는 시골로 이사를 엄마, 아빠와 오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선 이상한 터널을 지났더니 음식점이 즐비한 마을이 나타난다 아빠, 엄마는 맛난 향기에 취해 과식을 하고 돼지가 되어버리는데 거긴 신들이 오는 온천장였다 남자애 하쿠가 치히로에게 온천 물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