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파이터 얘긴 줄 알았는데 청춘들의 좌절, 성장, 재기의 이야기다 더블패티란 지현이 일하는 햄버거집 야간행사로 파는 1+1 햄버거 보통명사이다 마지막 씬에도 나오지만 실제적으론 더블더블패티가 되겠다 어쨌든.. *** 같은 동료씨름 선수이자 절친 성민이 질병으로 죽자 병을 돌보지 못했단 관장에 대한 원망과 충격으로 씨름을 때려치고 우람은 서울 생활을 하는데 게이빠에서 일하는 고향 친구의 주선으로 기도도 하고 추심도 하다가 무력으로 돈을 받았으나 쇠파이프에 뒤통수를 맞고 쓰러져 깨어나선 힘을 다른데 쓰는 것 아니냔 관장님의 말을 떠올리던 중 배가 고파 한밤에 들어간 햄버거 집이 바로 "더블패티" 햄버거 가게다 우람은 지현을 이미 술집에서도 길에서도 여러번 봤기에 맘이 동해 이후에도 매일 밤 들른다 물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