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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할배의 복권 당첨금
베풀 줄 모르고 집안에 꽁꽁 감추고 살던
할배의 죽음은
아파트 주민들의 바랬던 바였다
복덕방 아줌마가 소개시켜줄 집 좋다고
남편을 불러 하룻밤 보내려던 차
윗집에서 물이 주루룩!
소방관을 부르고
할배 시체를 운반 도중 지갑 뚝!
복덕방 아줌마가 줍고
추적한 결과 돈 발견
이웃들은 아줌마 죽이고서라도
돈을 차지하려 하고
갖가지 사고와 살인
아줌마 몰려 지켜보던
이웃 다스베이더 덕후의 도움으로 탈출
***
돈이 뭔지 인간의 간악함을 보여주는 영화인데...
글쎄.. 할배 자체도 이해가 안 가고
복덕방 아줌마도 진작 처리하면 될 것이지
굳이 집안에 둬서
사달을 일으키는지도 이해가 안 가고
결국엔 다들 독차지하려 하면서
그렇게나 몰려다니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누구를 위한 해피엔딩인지도 모르겠고
너도 우리와 같은 위선자란 말에
가방을 놔버린 복덩방 아줌마에게
맞는 결말로 인정해야할까?
***
접사와 당시로선 파격적인 카메라 기법
몸을 사리지 않는 격투씬?
무튼 스페인 정서에 맞는 코미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헐리우드 정서와는 사뭇 다르고
핍진성과 필연성이 결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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