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브레이크 이븐 (Break Even, 2020)

잔인한 詩 2022. 6. 30. 15:02
반응형

무명 배우, 못 나가는 배우인 건 중요치 않다
심지어 배우가 아닌 일반인조차를 써도 
얼마든지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

그건 연출자의 몫이고
각본의 몫이다

무명 배우를 건축의 재료라고 치면
중소기업 제품이라고 치면
그걸 명품 건축물로 만드는 건 설계사가 할 몫이다
그걸 빚어내는 건 건축사가 할 몫이다

헌데 설계사와 건축사
곧, 각본과 연출이 엉망이라면 
아무리 배우가 뛰어나더라도
답이 없다

바로 이 영화가 그런 경우다

1 /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