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ㄹ

릴 퀸퀸 (P'tit Quinquin, Li'l Quinquin, 2014)

잔인한 詩 2022. 7.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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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장애자들이 거의 주연이다

외모상이나 정신상태나
정말 희한한 영화다
***
런타임이 3시간 26분인데 
과연 그렇게 까지 길게할 필요가 있었는지 싶다

쇼트는 불필요하게 길고
씬은 무의미한 쇼트로 이뤄져있다

그 안에 기호학적으로 뭔가 상징하는 바도 없고
서사를 이끄는 견인 요소도 없다
***
퀸퀸이란 남자애도 언청이다
분장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형사 반장은 소아마비 환자고
퀸퀸 삼촌은 진짜 소아마비고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제대로 된 사람이 드물다

뭘 말하고자 한 걸까?
병신들의 세상?
불륜에다
깜둥이 무슬림
잡다한 것이 막 섞여있는 영화다
뭘 말하고 싶은 걸까?
감독은?

서사는 없고 추상만 있다

0.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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