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 1천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ㄴ

나이팅게일 (The Nightingale, 2018)

잔인한 詩 2022. 3. 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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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정말 왜 이러냐
인간이란 참
***
소위까진 잘 나가다가
왜 삼천포로 빠질까?
강간을 하고 남편을 죽이고 

딸을 죽게 한 원흉 중위 앞에서
갑자기 포길한댄다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운지..;;;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여자는 점점 환영, 환청을 겪고 미친갱이가 되어간다
여자 때문에 빌미만 불쌍해진다
***
밤하늘의 달을 끊임 없이 비춘다
마치 페이드 아웃 처럼 쓴다
왜지? 시간의 경과 하루 하루 지남은 알겠지만
왜?

식상한 양식이다
***
영화는 
잉글랜드 vs. 아일랜드 
백인 vs. 원주민
구도를 취한다

 

어떤 인간의 사악함의 극치가 어디까진지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
그런데 2시간 남짓 까지 굳이 만들 필요는 없었던 듯

1.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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