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ㅁ

마카브르 (Macabre, 2009)

잔인한 詩 2022. 7. 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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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앗지'와 
친구이자 언니인 임신 8개월 '아스트랏'과 함께 
호주 출발 전 '라디야'는 자카르타로
친구들과 떠나는데
강도를 만났다던 여자 '마야'를 집에 데려다 주고
그 집에서 하나둘씩 죽어나간다

알고 보니 인육식당
대머리 친구가 탈출해선 
우연히 경찰차에 연행돼 체포 장소가 인근인 
그 집에 왔지만
모두 그 집 가족 손에 죽는다

서로 죽고 죽이는 가운데
라디야와 조기 출산된 조카만 살아남는다
***
마야 엄마는 너무 젊고 목소리 너무 깐다 ㅋ
알고 보니 인육을 많이 먹어서 안 늙었던 것

쓸데없이 남을 도와주면 안 된단 교훈?
같은 상황 유사 서양 영화랑 너무 다르다

도망치기 급급하고
대항해 싸울 생각이 없다
질질 짜고 죽기 바쁘다

연기는 과장됐고
액션은 맞지도 않았는데 나가떨어진다

보는 내내 짜증이 밀려왔다
공포 영화인데 코미디 같이 보인다

나름 진지하게 찍었는데
그 결과물은 웃기다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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