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ㄱ

극장판 거충열도 The Island of Giant Insects, 劇場版「巨蟲列島」(2020)

잔인한 詩 2020. 3.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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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는 혈액 등으로 대표되는, 잔인성과 그에 따른 공포감 및 혐오감, 그리고 반사회성 등이 강조된 특정 계열의 속칭 및 총칭
영화 역사상 고어물과 에로스물은 불가분의 관계인데, 장르 영화로의 고어물이 정착되기 전에는 고어물을 찍고 싶었던 감독들이 어쩔 수 없이 에로틱 스릴러를 표방하면서 고어물을 만들었기 때문
비슷한 장르로는 스플래터, 슬래쉬가 있는데, 3개의 장르를 명확하게 구분하지는 못한다. '스플래터는 웃기고, 고어는 끔찍하고, 슬래쉬는 소름끼친다'로 구분할 수도 있다. 공통점은 잔인성이다.
스플래터 무비는 해체과정이나 해체 후의 장면이 다분히 과장되었고 또한 개그가 섞여야만 하는데 반해, 고어는 오히려 무겁고 사실묘사적이다. 슬래쉬 무비는 위의 둘이 선혈이 낭자하고 말그대로 혈육(血肉)이 튀는 영화지만, 주로 소리와 피에 치중한다. 영화의 분위기, 표현정도, 해체에 사용하는 도구의 차이가 세 장르를 구분한다
출처 : https://namu.wiki/w/%EA%B3%A0%EC%96%B4%EB%A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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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보다 잔인하지도 야하지도 않다
그림의 정밀도가 떨어지고
애니의 움직임이 프레임수가 낮아서인지 끊긴다
서사는 곤충을 살리고자 공부를 한 무츠미가
비행기 추락으로 갇힌 섬에서 거대 곤충들로부터
주위인들이 인정을 해주든 말든 그 지식으로 구해준단 얘기
레즈비언도 나오고 섹스도 나오고 알몸도 나오고
위 나무위키 설명 맞다나..
고어를 보려고 한 건데
에로물에 너무 고어가 기생하는 듯..
주객전도?
더 다양한 벌레가 나왔으면 좋았겠다 싶다

 

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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