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ㄱ

겨울왕국 2 Frozen II, 2019

잔인한 詩 2020. 3. 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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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목소리 크리스틴 벨
엘사 목소리 이디나 멘젤
***
슬픔은 중력이 있어 
나를 아래로 끌어당기네
마법은 사람들을 너무 강력히 믿게 하고
왕의 뜻을 거스르게 한다지만
그것은 왕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
서사는 마법을 두려워한 두 자매의 할배가
댐을 건설해서
마법의 나라와 인간의 나라 둘다 파멸로 이끌었다는 거고
그 사이를 이어줄 다섯번째 정령이 엘사였단 건데..
현실로 보자면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두려움으로 
속이는 권력은
오히려 서로를 망친다는 것일 수도..
꼭 뭐랄까.. 엑스멘 돌연변이와 인간들의 갈등을 보는 듯하다
***
뭐.. 어쨌든 잘 해결되었음 됐고
엘사는 마법사로서의 노력을
안나는 인간으로서의 노력을 다 했음 된 거다
근데 마음이 끌리는 건 안나이다
헌데.. 엘사의 연기는 좀 과장된 느낌이다
ㅎㅎ 애니 캐릭의 연기가 말이다..
실사가 아니니.. 감독 두 사람이 설정을 좀 자연스럽게 못한 듯..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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