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ㄷ 146

더 스파크 (Theri , The Spark, 2016)

뮤직 비디오인지 극영환지 정체성이 헷갈리는 영화 근데 이 영화도 여느 근간 인도 영화와 같이 강간과 불법으로 얼룩진 인도를 보여주며 극과 극인 로코와 범죄물을 섞고 있다 *** 소를 길에서 비키게 하려면 말로 해선 안 되고 등짝을 때려야 한다 말을 못 알아먹을 인간은 패야한다 심장은 첫눈에 좋아하는 사람을 알게 해 주고 그 사람만을 위해 뛴다 (남주 참 인물없다 얼굴엔 카리스마 제로 끽해야 조연급 얼굴이다) *** 딸 '니비'와 홀아비로서 사는 '비제이'는 경찰서장으로서 장관 아들이자 강간범을 법의 심판에 맡기기 보다 줘 패고 꼬추를 짤라 밧줄에 거꾸로 매달아 죽인다 바보 같이 자기가 했다고 장관에게 암시하는 바람에 아내와 엄마가 총살 당하고 피신 및 은둔 생활을 한다 그러다 동네 양아치들과 문제가 생기..

더 위트니스 (The Witness, 2015)

1964년 새벽 뉴욕의 한 주택 주차장 '키티'라는 여성이 묻지마 범행의 표적이 되고 칼에 찔린다 이에 살려달라 비명을 질렀지만 자그마치 38 명이 상황을 봤음에도 아무도 돕거나 경찰에 신고치 않았다 경악스러운 것은 그 30~40분 동안 아무런 도움의 손길이나 신고가 없었기에 범인이 되돌아와 키티를 수차례 더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거다 이 다큐는 50년이 지나고 키티의 남동생이 그날 그사건 그 증인들의 진위를 따져보는 것이다 *** 근데 알고보니 외면했던 것도 아녔고 몇몇은 신고까지 했는데 경찰이 묵살했고 죽을 당시엔 이웃집 아줌마가 옆에 있었고 실제 38명이란 숫자도 정확지 않은 거였고 범인은 키티를 살해하기 2주 전에 다른 여자를 강간 살해한 소시오패스 가정 있는 깜둥이였고 아들은 목사가 됐지만..

더 라스트오브 어스: 인류최후의 생존자들 (Here Alone, 2016)

이 영화의 교훈은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면 안 되고 특히 패륜 창녀는 거두면 안 된다는 것이다 *** 패륜창녀 올리비아는 새아빠와 섹스를 하려 하지만 앤에게 뺏기자 음식 구하러 합동 작전 펼 때에 앤을 기절시키고 묶어 좀비 밥이 되게 한다 허나 앤은 탈출하고 기지에서 좀비에게 밥이 되려는 크리스와 올리비아 중 한 발 남은 총알로 올리비아를 구한다 이유는 갓난아기로서 전염돼 진통제 이빠이 맥여 죽인 자기 딸이 생각나서.. *** 말이 되나?! 텐트에서 다큰 여자 아이가 친아빠도 아니고 새아빠랑 잔다는 것 보면 모르나? 어떤 인간인지? 앤에게 감사해 하고 가짜 딸이라도 지키려고 좀비와 싸우는 크리스를 죽게 놔둔다? 영화 내내 우울한 음악과 앤의 잃어버린 가족사 플래시 백 보여준다고 결말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다윗과 골리앗 (David and Goliath, 2016)

사탄이 시켜 마귀의 종들이 만든 영화다 다윗은 너무 삭았다 보여주기보단 나레이션으로 때운다 액션은 너무 실제감이 없다 의상도 너무 성의 없게 빨빨 새거다 완전 인간적이고 비성경적인 묘사다 다윗이 사무엘에게 쌈을 훈련받아 골리앗을 대적한다 사무엘은 대제사장 예언자가 아니라 무술 선생으로 나온다 다윗은 소림사식 무술 수련을 통해 하나님께 의뢰하고 의지하는 게 아니라 인간적인 방법으로 거인이 아닌 짝딸막한 골리앗을 죽인다 0.5 / 5

동물 안락사 (Armomurhaaja, Euthanizer, 2017)

베이요는 자동차 정비 겸 저렴한 처리비용으로 동물 안락사시킨다 유기 및 안락사 시키는지는 엄청난 병원 치료비 때문였고 동물병원 안락사 비용 조차 여유가 없는 보호자들은 베이요를 찾는다 그런 점에서 따지자면 개의 가치와 사람의 가치면에서 많은 부분 당연 개가 높다 동네 양아치에게서 구한 피키가 화형을 당하자 복수하고 분신자살하지만 살아남은 애인 요양원 간호사는 아버질 죽인 수법대로 베이요를 죽인다 *** 반려견, 반려묘 등 인간 외 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동물병원 의사가 봐야 할 영화이다 이 영화는 소자본 독립영화다 베이요는 아버지의 무심함에 농장 황소 40마리를 살리고자 했으나 동물병원 의사가 바쁘다며 개무시했고 태워 죽였다 그래서 아버질 원망했다 보여주는 거랑 주제 전달이 확고하지 못하다 정의의 관점에서..

댄싱 퀸스 (Dancing Queens, 2021)

스웨덴 어촌은 얼마나 부자길래 보트로 출퇴근하나 그것도 빨빨 새것으로 ;; 딜런은 무용수 엄마에 의해 어려서부터 무용을 배운 무용학원 쌤이다 할머니께서 어설픈 인터넷 지식으로 국립무용단 공모에 나가보래서 갔더니 이미 한 달 전 얘기 매점 아줌마들은 실력도 보지도 묻지도 않고 딜런을 호모 클럽 드랙 퀸 알바를 시키고 딜런은 넙죽받아들인다 안무가 눈에 띈 딜런은 남장을 하고 무용수가 된다 망해가는 클럽은 딜런으로 인해 공연 성공을 하지만 부랄 친구 세베가 클럽에 와서 자긴 호모라면서 분위기 파악 못하는데 딜런은 자신이 여자임을 밝히고 안무가 빅토르의 애인 연출자는 호모 쇼의 정체성 문제라며 화를 내고 딜런은 엉엉 울며 집으로 향한다 며칠 뒤 극단원들은 사과와 회유를 위해 딜런 집을 찾고 호모 클럽 안무가가 ..

더 라이 (Between Earth and Sky, The Lie, 2018)

이혼 부부 남편 제이는 딸 케일라의 발레 친구 브릿을 태웠고 오줌 싸러 간다길래 차를 잠시 세웠더니 케일라가 브릿을 다리에서 밀어 죽였댄다 이후 부부는 딸 감빵행을 막기 위해 브릿 아빠 샘을 아동폭력배로 모는데 샘이 딸을 위해 거짓말하고 있는 걸 알고 있다 하자 차로 치어죽이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브릿은 죽은 게 아니라 남친 만나러 갔다 온 것 브릿이 차 닦는 케일라 부부를 보고 신고를 했는지 경찰이 들이닥친다 *** 내용이 너무 뻔하지 않는가 브릿은 쌩날라리에 가출을 밥 먹듯하고 케일라는 이혼한 부모와 화합하길 바라고 거짓말을 하면 이래저래 좋겠다 싶었지만 결국 그 거짓말 하나 때문에 엄한 브릿 아빠만 죽게 된다 뭐 대충 그런 이야기다 1.5 / 5

다운 어 다크 홀 (Blackwood, Down a Dark Hall, 2018)

엘리자베스를 죽인 남자 키트는 교장 뒤레 사무실의 그림에 서명된 T.C가 시에라 그림에도 있음을 이상히 여기고 도서관에서 책으로 조사한다 수백 년 전 죽은 예술가 유령였던 것 같이 조사하던 베로니카는 교직원에게 납치 감금당한다 애슐리는 자해하려다 투신자살하고 시에라는 이미 말라 죽어있고 이지는 살아있어 싸다구 날려 정신 차리게 하지만 미쳐서 불타 죽고 베로니카를 지하 감옥서 찾지만 빙의돼 괴물이 되어있지만 키트의 "넌 타고난 쌈꾼"이란 말에 제정신을 차린다 결국 베로니카 탈출하고 키트는 아빠 유령에 힘입어 구사일생한다 *** 영화 카메라 웤 편집은 뛰어나나 유명 배우를 아무리 갖다 써도 영화란 건물의 설계도 곧 각본이 시원찮으면 무용지물이란 교훈을 주는 영화다 내용은 사회 불량아를 데려다 과거 예술가 영..

더 퀘이크: 오슬로 대지진 (Skjelvet, The Quake, 2018)

지질학자 '크리스티앙'은 2년 전 가족과 많은 이들을 지진으로부터 구했지만 타인을 구하지 못했던 자책감으로 홀로 산다 그에게 보내지던 옛 동료 '콘라드'의 자료를 보고 조사하다가 딸 '율리아'의 무용 발표회장을 향한다 아내와 통화 중 이미 지진은 시작되고 책임자에게 따지지만 역시나 안 믿어주고 무마된다 콘라드 짐 정리를 하던 콘라드 딸 '마리'가 아빠 노트북에서 쥐 실험을 녹화 후 크리스티앙에게 보여주자 크리는 지진 전조 가스누출임을 직감 가족들을 구하러 가는데 더럽게 전활 안 받는 억지 설정에 뻔하게 또 직접 구하러 가야 하고 또 뻔하게 딸은 엄마 구한다고 독자 행동한다 그래서 또 뻔하게 마리가 34층까지 가야한다 결국 아내는 승강기에 압사당한다 아들과 애인은 운 좋게 강의실 있어는데도 살아남는다 어렵..

드림 스캐너 (Come True, 2020)

몽유병으로 고생하는 세라는 노숙을 하고 늘 수면부족이다가 학교 게시판에 있는 수면 임상 알바를 한다 연구 목적은 인간 무의식에의 연결 눈깔 달린 어둠의 그림자 출현을 목도하는 것 화가 난 세라는 연구소를 뛰쳐나가고 책임연구원 리프네 집에서 섹스를 하다가 혼절하여 병원에 실려간다 갑자기 사라진 세라를 찾은 리프는 몽유병으로서 밤거리를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 세라를 발견하고 보호하다가 동료 여자 연구자를 불러 이동식 장비로 세라가 꾸고 있는 꿈을 보는데 세라는 잘도 걸어간다 숲을 지나 들판에 눈깔 빤짝이 형체들이 옆에 쭈르륵 서있고 성 같은델 들어갈 즈음 휴대폰이 띠리링 울리고 리프가 건드리자 세라는 깨는데 귀갓길에 짐승 눈깔 같은 둥실 떠다니는 여럿을 보자 세라는 토끼라고 하지만 여자 연구원과 리프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