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역 로즈 번이 젊을 때 저렇게 청순할 줄이야.. 지미 역 히스 레저야 어렸을 적 모습은 딴 영화에서 봤지만서두 말이다 둘은 연인으로 나온다 *** 일종의 나비 효과라고나 할까 아니면 우연의 연속이라고나 할까 인물들이 하나둘 씩 연결고리를 맺는다 전혀 삶의 범주 안에 같이 있지 않았던 인물들이.. *** 삐끼를 하던 지미는 뒷골목 대장인 판도의 일거리를 첨 받고 돈 전달 심부름을 가지만 받을 아줌마는 기깔나는 심장마비 연기를 보이며 죽어있고 알렉스인 줄 알고 빤스 바람에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동네 쓰리꾼 둘에게 1만달러를 도둑맞는다 지미는 토끼고 같이 삐끼하던 애는 알렉스에게 헛물켜다가 지미랑 통화를 듣고 지미를 팔아먹는다 결국 도망도 허사 지미는 우여곡절 끝에 잡혔다가 담날 은행을 털고 판도에게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