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뻔하다 전개도 뻔하다 *** 할배는 아내를 잃은 슬픔에 힘겨워하고 그걸 보다 못한 딸은 자기 집으로 들이는데.. 딸의 아들 곧, 손자와 방 한 칸을 놓고 펼쳐지는 소소한 싸움들.. 할배는 싸우더라도 손자를 챙기지만 낚시나 손자를 괴롭히는 상급생을 혼내주거나 손녀 생일을 위해 휴전을 청하지만 아직 어리기에 손자는 여전히 할배에게 쌈을 건다 그렇지만 손녀 생일잔치 사고에서 쓰러지는 나무에서 손자 대신 몸을 날린 할배의 사랑을 깨닫고 같이 하길 바란 손자.. 허나.. 할배는 짐정리하고 떠난다 손자는 할배의 애착어린 집을 찾아 나서고 사과를 하고 결국 딸집 곧 손자 집에서 동거하지만.. 할배가 애인이 생기자.. 질투심에 손자의 눈빛이 변한다.. *** 영활 보면서 뭔가 슬픔이 쌓인다 내놓으라 하는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