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란 서양 영화 결혼식에서의 서약을 의미하는 영화 제목이다 과거 돈도 명예도 없던 사진작가 엠마는 변호사 마크와 결혼을 하지만 마크는 끊임없이 외도를 하고 엠마 조차도 마크 부하직원 흑인 톰과 외도를 한다 결혼 기념일 마크는 거한 저녁 식사 후 둘의 추억이 가득했던 호숫가 별장에서 하루를 보내는데 엠마가 깨어 보니 남편과 수갑이 채워져 있고 남편은 육혈포로 대가릴 쏘고 자살해 버린다 수갑을 풀려고 이래저래 집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만 마크는 수갑을 풀 수 있는 물건은 이미 다 치웠고 전화기도 못쓰게 해놓고 차 기름까지 다 빼놨다 남편은 아내의 외도를 알았고 대상도 알았고 증거 증인 조작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서 아내가 엿봐라고 자살을 겸사겸사한 것! 마크가 미리 보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