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인 매기 질렌할의 감독으로서 입봉작이라 한다 여느 여성 감독 영화처럼 불륜을 다루고 있다 왜 그런 걸까? 여자들이 더 성적으로 난잡하고 잠재적으로 숨기고 있을 뿐이란 것일까? 여성 감독의 영화를 볼 때마다 늘 의문이다 *** 레이다는 휴양을 와선 피서객 중 니나와 그 딸 엘레나를 보고선 자신의 젊은 시절의 모습과 어렸을 적의 큰딸 비앙카 작은딸 마사 를 투영시킨다 무정한 엄마로서 바람이 나선 딸들이 7살, 5살 때 3년간 떠나기도 했다 레이다는 엘레나의 인형을 훔쳐 숨기고선 객실을 떠나는 날 니나에게 돌려준다 그냥 장난이었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 인형은 레이다의 엄마가 레이다에게 줬고 레이다가 비앙카에게 준 인형이 투영된 것이다 그리고 제대로 간수 못한다고 창밖으로 던져 산산조각 났던 그 인형을 상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