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료/2. 예측불허[언싱커블](Unthinkable, 2010)

전환점이 된 작품

잔인한 詩 2010. 8.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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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유명한 영화인지도 모르고..
그냥 누가 보고 싶다길래 번역을 시작했었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서는...
피똥 싼 영화다.

인물들은 어찌나 쉴 새 없이 떠들어대고..
누가 마치 먼저 받아치고 나오냐 내기라도 하듯이 질러대고
쉬운 말도 아니고 각종 전문용어를 담고 지껄여 대었다.

어짜라고..

그래도 이 영화에 대한 고마움은?
아니 보람은...?

번역을 어떻게 해야한다...
아니...영화자막을 만드는데 자신감을 심어준 것같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번역을 어떻게 하여야할지 나름의 방향성을 못찾았었는데...

기술적인 부분이나...그 앞으로의 요구사항이나...
내 나름대로의 번역 문체? 를 기법을 체득하도록 그 기반이 되었던 것같다.

아직은 돌아볼 심적인 여유가 없다..

생활적, 이그잼적인 ^^;; 여유

나중에 정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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