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히로시 작품을 검색하고선 힘들게 다운 받았더니 봤던 거다 ㅠㅠ 안 봤을 리가 없지.. 근데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게 더 슬프다 ;;; *** 죽는 방법 중 가장 소름끼치는 것이어도 자신의 몸을 불살라 딸을 지키는 부성애.. 너무 긴 비극은 너무 긴 터널 속 서로 부둥켜 안고 우는 부녀의 모습과 같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 자신으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식을 떠난 모성애 *** 결국 이 영화는 너무나도 가슴 시린 부성애와 모성애의 이야기이다.. *** 거짓은 진실의 그림자 그 그림자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그건 분명 비극만은 아니다 거짓이 비추는 것은 사람의 마음 그 자체니까 ㅡ 카가의 대사 중에서.. 4.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