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ㅎ

하우스 : 혼자가 아니야 (You're Not Alone, 2020)

잔인한 詩 2022. 8.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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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가 왜 자살을 경험이 있는지
왜 딸을 임신했을 때 죽으려 했는지
이유를 끝날 때까지 말을 안 해준다
남편은 또 어떻게 젊은 나이에 죽었는지도...

딸애는 이모랑 숨바꼭질하다가
이모가 사라졌으면
엄마한테 이야길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한 이모가 사라졌으면
적어도 동거인 정도는 찾아나서야 정상이 아닌가

엠마도 동생과 평소 연락을 자주 하다가
통 연락이 없다면 이상하게도 생각했어야 하고..
막판에 죽은 놈은 유령도 아니고 인간인데
분명 눈깔에 식칼 맞고 죽었는데
언제 살아나서
스토커 '마크'한테 뒤집어 씌운단 말인가

뭐가 설정이 있으면
설명을 해주고
필연성이나 개연성이 담보 되어야지
제멋대로다

흔한 집안에 누구 있다
그걸로 불안에 떠는 집 식구들..
그게 다인가?!

소재 자체도 지겹지만
아무리 지겨운 소재라도
좀 새롭게 풀어나가길 바랬는데
새롭지도 않고
얼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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