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ㅍ

폐쇄병동 -각자의 아침- (閉鎖病棟―それぞれの朝―, Family Of Strangers, 2019)

잔인한 詩 2022. 7. 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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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엄마와 불륜을 저지른 아내를 죽여 사형수가 되었지만
교수형에도 살아난 '카지키'
양부의 강간에 임신까지 한 '유키'
치매를 앓는 엄마와 살던 집을 처분해야 할 형편이지만 
발작을 일으키는 '나카야'
이 셋은 정신병원에서 가족애를 쌓는다

허나 난동꾼이자 방화범이
유키를 강간하고
그날로 유키는 사라지지만
현장을 찍은 평소 찍사의 사진으로
카지키는 다음날 강간범을 찔러 죽인다

이로써 다시 카지키는 감빵에 들어가고
나카야는 퇴원해 어머니를 모신다

2년이 지나
카지키의 공판일에 유키는 변호인측 증인으로 나와 
증언과 감사를 하고
살 의욕이 없던 카지키는
휠체어에서 일어날 의지와 희망을 얻는다
***
유키는 왜 성폭력상담소를 가지 않았을까?!

정신병원 내의 인물들이 몇몇이 다뤄지지만
병렬적이라 산만하다
사실 나열 정도

사건의 연결고리는 제대로 이어있지 않아
영화의 주제는 불투명하다
정의도 없고
가족애적인 희망도 제대로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
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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