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ㅌ

태양의 소녀들 (Les filles du soleil, Girls of the Sun, 2018)

잔인한 詩 2022. 5.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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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즈 워: 레드 스네이크
Soeurs d'armes, Sisters in Arms, 2020>
랑 아주 흡사하다

제작연도상으론 이게 앞서므로

시스터즈가 이 영화를 베낀 경우일 테다

 

근데 둘의 공통점은 여전사들이 인디언식으로

"오오오오오호호호호호" 괴성을 지르고

스카프인지 두건인지를 개개인마다 꼭 착용한단 거다


시스터즈가 전투씬에 집중한다면
이 영화는 여대원들의 처했던 상황과 처한 상황의 실상을 보여준다
특히 여사령관 바하르를 중심으로 
기자 마틸드가 관찰자적 참여자적 입장에서 그려내고 있다

바하르 역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
이란 프랑스 이중국적자이며
여러 가지 언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액션에 있어선 어설프다
총 잡는 모습도 그렇고..

바하르 여동생은 강간을 당하고 그 수모를 못 견뎌
손목을 그어 자살하고
아들은 IS 군사학교에 잡혀있었는데
바하르를 중심으로 한 타격대가 습격
결국 아들을 구출한다

마틸드는 폭발로 부상을 입고 
차에 실려간다
전쟁의 희생자였다가 전사가 된
여성들의 악과 깡에 전율을 느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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