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ㅌ

투 더 본 (To the Bone, 2017)

잔인한 詩 2022. 5. 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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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는 건 석탄을 삼키는 것만큼 어렵다"
***
릴리 콜린스의 마른 몸을 첨 봤을 때
CG인 줄 알았더니 영화를 위해 일부러 뺐던 것
대단하다 역시 배우는 이래야 해
***
엘런이 남 모르게 미소를 두 번 짓는다
첫 번은 체중계 앞에서
두 번째는 식당에서 루크가 거짓말할 때
***
편집이 좀 특이하다
보통 다른 영화에선 대사의 시작점에서 끊고 넘기는데
여긴 도중에 넘긴다
***
의사 샘 말 맞다나 
세상은 불공평하고
나쁜 일은 이유 없이 일어나고
누구가 도와주길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허나 그 또한 정답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므로..
***
명장면이 두 군데 나온다
첫짼 엄마 품에서 젖병을 먹는 일라이
둘짼 석탄을 삼키는 엘린

4.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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