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스나이퍼: 라스트 미션 (Submission, 2019)

잔인한 詩 2022. 7. 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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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버츠' 필모에서..
여기선 베어 코치로 나온다

89년도 작품 보다가 보니
격세지감을 떠나 충격적이다
me too..
***
화편화나 편집이나
규모나
좀 단편 영화스럽다

거칠고 답답한 부분이 많다
뭔가 내공이 부족한 연출..

제재가 이종격투기인데
어떤 타격감이나 현실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
주제는 예수님과 같이 친구를 위해 죽는 것을 의미한다
말미의 장례식장에서 표면화된다

소재는 아프칸 저격수였던 '블랙베어'
탄착 관측병인 '카우보이'
둘 다 테러범들에 의해 약물 중독이 되고
카우보이의 기지로 탈출해서 귀국하지만
둘 다 생존엔 여의치 않다

카우보이의 시한은 3개월
아내는 임신
치료비는 없다

베어는 군 입대 전 했던 이종 격투기로
훈련에 임하고 대결을 치른다
결승전까지 가서 이긴 베어는 죽고
죽을 거라던 카우보이는 살아남는다

친구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베어는 싸웠던 것...

전 여친과의 결합도 포기하고
새론 여친이 생길 수도 있었음에도 포기하고
오로지 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목숨을 내어 놓고 싸웠던 것이다
***
이 영화가 왜 개신교 영화인가 하면
카우보이의 주치의가 의사 겸 목사이며
카우보이와 베어를 치료하면서
두 번씩이나 성경을 건넨다
그리고 카우보이나, 베어는
삶의 문턱에서 하나님을 찾는다...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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