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블랙 뷰티 (Black Beauty, 2020)

잔인한 詩 2022. 7.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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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조'는 외삼촌이 조련사로 있는 목장에 오게 된다

마음을 닫고 반항적이던 조는
깜장 야생마와 조우하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름을 '뷰티'라고 지어주고
아무도 길들이지 못할 거라는 뷰티와 친구가 된다

목장의 새 사육사의 부주의로 마구간은 불에 타고
조는 뷰티를 살 수 있는 돈을 모으기 위해
임대로 부잣집에 같이 간다

그 집의 딸내미의 학대
그 집의 아들 '죠지'와 교류
하지만.. 목장은 문을 닫게 되고
뷰티는 팔려간다

첨엔 산악 구조대에게
두번짼 농부에게
세번짼 뉴욕 마부에게
그 세월 동안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뷰티는 조와 다시 만날 희망을 버리지 않고
조도 백방으로 찾아 나선다

어느 날 또 다시 팔려갈 순간
그 전날 길에서 주저앉은 
뷰티의 사진이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조가 찾아온다

그리고 조와 죠지가 사들인 목장
첨 정을 붙이고 살던 그곳으로 돌아온다
***
흔한 전개이지만
역시나 디즈니 특유의 가슴 따뜻하게 해주는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다
당연 해피 엔딩이기도 하고..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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