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ㅅ

선더스트럭 (Thunderstruck, 2012)

잔인한 詩 2022. 8.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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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돌려줘>가 생각나는 영화다
최고의 농구 선수 'JD'의 능력이
농구를 좋아하지만
농구엔 젬뱅이인 '브라이언'에게 넘어간다

헌데 행운을 돌려줘가 
악의적으로 행운을 뺏는 것이라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찐따에서 영웅이 된  브라이언은
점점 분위기에 취해
이기적이 되어가지만
사건의 진상을 알아챈 JD의 매니저와
자신의 본모습도 사랑해주는 '이사벨'의 충고로
열심히 받은 재능을 돌려주려 애쓴다

결국 돌려줄 방법을 깨달은 브라이언은
수렁에 빠진 JD를 살려주지만
주 선수권 대회를 앞둔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이언은 여전히 옛날 모습의 찌질이다

허나 열심과 열정에 가득 찬 브라이언은
자기 팀 동료들을 격려하고
마지막 순간 3점 슛으로
자신의 힘으로 영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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