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 1만여 편 中 일부 (스포 가득)/ㅂ

비투스 (Vitus, 2006)

잔인한 詩 2022. 2. 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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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한 가지만 천재인데
다 잘한다라...

 

비투스는 주위의 기대가 너무 커서
옥상에서 떨어진 걸로 위장해서
평범한 애 행세를 한다
정체를 숨기곤 있지만 낭중지추라고
치고 싶은 피아노를 손이 근질거리니 

결국 할아버지에게 들키고 비밀에 부친다

 

할아버지가 파산 직전에 이르자
주식으로 갑부가 되게 해 주고
좋아하던 비행기까지 사게끔 해준다

 

허나 할아버진 몰래 비행기 몰다가
부상으로 돌아가시고
비투스는 직장에서 해고된 아빠에게
회사를 준다
대모를 시켜서...

 

그리고 할아버지 비행기를 몰고
퇴짜 놨던 세계 유명 피아노 연주자 할머니 집에 가고
이후 콘서트를 연다

***

영화 보고 느낀 점은
피아노, 주식 두 가지만 떠오른다

 

천재의 배부른 투정과 반항

그 주위로 쉽게

자기 맘대로 돌아가는 세상

 

영화적인 천재로서의 부족한 점이라든지

인간적이라든지

보통 사람과 다를 바 없다든지

인간적인 면은 전혀 없고

 

그냥 천재의 아니..

SF 영화에서 나올 법한

초능력자급의 인물의 이야기다

 

영화에 인간미가 없다

천재라서 좋겠다 ㅋ ^^;;

니 혼자 다 해무라 ㅠㅠ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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