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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바람인 건 이해가 간다
윌 요트 선장급이고
케이트는 비행기 조종사이자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배나 비행기나 바람이 중요하니..
근데 서사가 너무 예상대로 흘러가서 기대감과 긴장감이 없다
윌이 속한 미국팀은 오랜 승전의 역사가 께져버리고
좌절하는데
윌은 케이트를 찾아가 케이트의 새 애인 비행기 파산 직전의
디자인의 도움을 새 배를 만들고
이전 팀원들을 불러모아
호주에게 빼앗긴 우승을 빼앗아 온단 거다
***
근데 웃긴 게 있다
윗선에서 여자를 배에 태우면 안 된다고
케이트의 승선을 거부하자 그냥 가버리게 해 놓고
둘의 연애관계도 깨놓고선
케이트를 찾아가는 것도 웃기고
물주인 선장의 딸과 잠자리까지 하고선
케이트에게 사랑한다느니
이기고 나선 입맞추고
케이트는 또 비행기 디자이너 조와 그러고
뭔 놈의 미국은 성개방의 나라인가?!
무튼 영화는 서사는 볼 게 없다
요트 대회란 생소한 소재를
볼거리로 보면 될 뿐..
근데 규정을 모르니 보는 내내 답답함도 같이 생긴다
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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